먼저 MTB만 타고 있던 나에게 한강변을 쌩쌩 달리던 미니벨로가 눈에 띈것은
작년 겨울 무렵이었다.
미니벨로가 MTB보다 빠르다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은 미니 스프린터라고 하는편이 더 나을 듯한
모델이었다.
그러던중 나의 눈에 들어온 미니벨로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알렉스몰튼 더블 파일런...
프레임만 무려 1500만원인 이 자전거가 눈에 들어와
구래를 해보려고 하던 찰나
소재가 -스테인레스 스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선
완전히 정이 떨어져 버렸다.
게다가 작긴 하지만 앞뒤로 서스펜션도 있고 쩝..
적어도 미니벨로는 매우 가볍게 만들어 보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요즘 맛들린 카본과 티타늄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알렉스 몰튼은 마음속에서 지워버렸다.
실제로 티타늄 카본 소재의 시계까지 지르고 있었으니 소재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긴 한가보다^^
그래서 찾은것이 티타늄 커스텀 바디의 파나소닉 POS 미니벨로였다.
게다가 티타늄 바디의 탁한 색을 상쇄할 폴리싱 기술까지 가미되,
이름하여 브릴리언트 폴리싱!
나의 눈과 파나소닉 POS 미니벨로가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 1탄으로 먼저 파나소닉의 내쇼날 자전거 사업부 POS계의 담당자와 통화를 하였다.
궁금한것을 차례로 물었다.
1. 한국에서의 직접주문이 가능한가?
- 불가능하다. 해외로의 직접배송은 하지 않고 있다.
2. 그렇다면 내가 사고 싶은 모델에도 브릴리언트 폴리싱 기술 적용이 가능한가?
- 물론이다. (내가 사려는 모델은 위 사진의 미니벨로)
3. 프레임에 써 주는 원하는 문구 서비스가 있는데, 혹시 일본엔 없는 한국 한자도 적용이 가능한가?
-안됩니다. (젠장)
4. 지금 주문하면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은 웹사이트에 나온대로 정말 2주면 가능한것인가?
- 종종 지연되는 일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의 상황으로는 2주면 가능하다.
5. 주문을 하는 사람은 나지만, 결재와 배송은 일본에 있는 친구를 통해 받고싶은데, 주문 관련된
연락은 나와 할 수 있겠는가? 내가 내 연락처를 다 알려주겠다.
- 안된다. ㅡ.ㅡ
우리는 직접 주문은 받지 않는다 당신이 원하는 샵을 결정 한 후 그곳을 통해 주문하도록 해라
모든 문의와 결재 배송에 관련된 문제는 그 샵과 이야기 하면 된다.
이렇게 사전 주문에 대한 문의를 마치고
일본의 배송받을 주소와 주문자인 나의 정보를 모두 기입해서 보내려고 한다.
구매는 삼족오님이 알려주신 요시다 싸이클을 통해서 하려고 한다.
http://www.cycle-yoshida.com/panasonic/pos/mini/8ocmt3_page.htm
일전에 일본 여행때 요시다 싸이클과는 안좋은 일이 좀 있어서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샵이지만 이곳에서 주문 해보려고 한다.^^
그럼 주문에 대해 앞으로의 진행 상황도 차차 적어나가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