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가 새로운 확장판을 내 놓으면서
기존의 휴면고객을 사로잡을 기가막힌 아이템을 내 놓았다.
그것은 바로 데스나이트^^
70레벨로 1년넘게 게임을 쉰 사람들은
70렙 케릭터로 80까지 만들려고 해도 조작법부터 내 가방에 들어있는 옷가지와
각종 아이템들이 대체 뭐가 뭔지 파악이 안되는 지경인데다가
UI마저 많이 바뀌어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때문에
'그냥 1레벨 부터 다시 키울까'
하다가고 지겨워서 관두게 될 수 있는데
이 55레벨 데스나이트는 이 모든것들을 한번에 해소해 준다.
5시간 결재하고 잠시 해본 데스나이트
처음부터 일단 녹템으로 옷도 다 갖춰져있고
룬검을 처음부터 얻을 수 있는데다가
먼치킨이다 -0-
우리의 리치킹~
룬문자 영혼검(프로스트 모운인가?)을 주는 퀘스트
검을 가지고 와서
룬을 바른다
데스나이트의 직업 특성중 하나가 룬을 바를 수 있는것이다.
일반적으로 55렙 케릭을 키웠을때는 절대 얻기 힘든 비주얼이다.
저 뚝뚝 떨어지는 얼음 오오라~
퀘스트 차 몹도 썰어주고
보시다 시피 생성과 동시에 녹템 도배다
신 아발론 정탐 퀘스트도 해보는데
왠지 휴면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투토리얼 퀘 같은 느낌이 자꾸 든다.
하는 동안 내내 '아 이렇게 하는거였지' 하면서 기억이 되살아 나더군요
일단 케릭이 먼치킨이니 조작법 익숙해 지는데 아주 좋은 기본 퀘스트들이 많습니다.
모그레인이다. ㅋㅋ
모그레인부터 시작해서 보상으로 파템을 하나씩 주면서
점점 파템 도배로 바꿔더군요
1년 반만의 비행~
스컬지 그리폰 포스가 아주 쩔어요
인근 주민을 잡아 죽이라는 퀘스트였는데
새벽 1시에 저런 대화를 들으니 마음이 숙연해 지더군요
죽음의 군마도 그냥 거저 줍니다.
매번 남작에서 템 떨어지면 죽음의 군마 한번 안나오나 하고 기대했던 예전이 생각나네요
죽음의 군마도 포스가 쩔어요 ㅎㅎ
군마를 얻고 기분이 좋아서 나머지 시민들도 썰고 있는데
대화한번 참 거시기 하네요 ㅋ
하여튼 다시 손을 댈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댄건가 ㅠㅠ)
와우는 아무리 봐도 정말 잘만든 게임이예요



멋진 게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