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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과 수지 사이에는 아주 아주 맛있는 솔밭이라는 해장국과 삼겹살을 파는집이 있습니다.
저는 대개 해장국을 먹으로 종종 가는데, 이집 해장국은 내용물이 다른곳 해장국과 비교가 안되게 풍성하게 들어있는데다가, 국물맛도 아주 예술입니다.
정확한 행정구역명은 [머내]입니다.

간만에 카페에 벙개도 없고해서 치이랑 둘이 양재샵에서 - 잠실대교 - 다시 수지 머내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예전에 정자동까지 타고 가볼때는 중앙공원 인근에서 탄천을 빠져나와 도로로 갔었는데, 이번엔 탄천으로 수지까지 가보겠다고 하다가 결국 율동공원에서 길을 잃고 도로로 달려 오리역까지 갔죠

어디선가 길을 놓친것 같은데 다음번엔 분당 사는 버드님에게 길을 물어서 탄천길을 좀 외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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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에 양재샵에 놔두고 온 자전거를 찾으러 가니 찬님이 게시길래 함께 잠실대교까지 슬슬 타고 나와서 커피한잔 마신 후 오후 약속이 있는 찬님을 먼저 보내고, 우린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수지의 해장국집으로 가서 삼겹살을 먹기로 했습니다.

잠실에 자전거를 세워두니 허머 타신 분들이 몇분 지나가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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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시민들을 탄천에 다 몰아 놓았는지 탄천에 사람이 바글바글 한데다가, 색칠만 하면 자전거 전용도로가 된다는 신념을 가진 성남시가 탄천 개보수 공사를 하는 바람에 자전거 도로에 덤프차가 5대 가량 왔다갔다하니 아주 죽을맛이었어요

잠실에서 오리역까지 2시간 20분 걸리더라고요...

하여튼 도착해서 먹은 삼겹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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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관리하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마음놓고 자전거를 주차하고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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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면 밥도 볶아줍니다.^^ 제가 아는 삼겹살집중 두번째로 좋아하는 집이예요~
다음번엔 벙개 한번 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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