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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관련 뉴스를 보다보니까,

마치 인터넷에 허정무 감독에 대해 비판을 하는 사람은 모두 악플러고
그에 대한 피해는 허정무씨와 최미나씨가 고스란히 받게 되어
결국 감독도 그만둔 것이란 얘기가 아직까지 나오고 있더군요

16강에 머문것을 본인의 과오라고는 털끝만큼도 생각지 않고
퇴진의 사유로 꼽은 것이 고작 악플러에게 받은 가족의 고통이라니...

물론 허정무씨가 밝힌 퇴임 사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최미나씨를 통해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논하자면 그렇다는 것이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허정무 감독에게 인신 공격한것은 당연히 문제삼을 수 있죠
하지만 경기에 대한 것이나 월드컵 출전 전반에 걸친 상황에 대한 비판이 모두 악플입니까?
포탈사이트 뇌입원이나 다흠에다가 뭔가 쓰기만 하면 지워버리고
그 상황을 조중동이 얼씨구나 하면서 악플러로 싸잡아 몰아 부치는군요

저기요....최미나씨 허정무씨
댁의 남편이 사비 털어서 국대 감독 했습니까?
국가재정으로 수억을 받아가며 하는 자린데 국민이 그에 대해 이정도 말도 못합니까?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했으면 그저 고마워 해야 한다는 건가요?

정신차리세요 최미나씨 허정무씨

당신들이 피해자가 아니고
국민이 피해자고, 선수들이 피해자예요

마이크만 들이대면
-어떤 선수때문에 아쉬웠다
-어떤 선수가 이랬으면 이길 수 있었다 라는 얘기가 감독이 할 얘기인가요?
그게 악플 아닌가요?

이운재, 안정환, 오범석, 차두리 등등 악플 듣게 한 원천이 허정무씨고
전 세계 언론에 그 선수의 가치가 없다고 떠든 허정무씨의 발언이 바로 악플입니다.

당신들이 프로로 뛰고 있을때야 내 알바아니예요
하지만 국가재정으로 나라를 대표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나도 국민으로써 한마디씩 거들고 싶은게 인지상정이지 않나요?

욕을 먹어야 다음에 더 잘 할 거고
욕을 먹어야 다음에 똑같은일이 안생길거 아닙니까

"모든게 내 역량 부족이다" 라고 16강전에서 패한 후 물러난 다케시 감독하고도 비교되지만

뭐니뭐니해도

허정무씨가 4:1로 아르헨에게 패한 이후의 국민들 반응에 대한 차범근씨 발언이 잊혀지질 않네요

- 전쟁중에 장수를 흔들어서는 안됩니다.
  용기와 힘을 북돋아 줘서 나이지리아 전에 대비를 잘 할 수 있게해줘야죠

기억나죠 최미나씨
중계방송 시청을 했을테니 알거라 믿어요

당신 남편이 전세계 언론에 차두리에 대한 악플을 쏟아부을때 그의 아버지가 한 말입니다.

그리고 한번 물어보세요

차번근 감독이 월드컵 도중 중도 해임 될 때 당신 남편은 뭐라고 했으면 뭘 했었는지




나도 악플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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